'전체'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08/10/27 취업난, 경제 위기... (1)
- 2008/10/17 나와 그리고 보여지는 나. (1)
- 2008/10/12 10월, 삼청동. (1)
- 2008/10/11 힘들었다, 하지만 -
- 2008/10/05 여유로움 (4)
2008/10/27 21:21
| U-GO-GIRL
언제부터인가 미국 경제가 흔들거리면서 미국달러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도 덩달아
휘청거리고 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올 겨울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나에게도 꽤나
골치거리가 되는 문제이기도 하고.
뉴스를 보면 대학교 1학년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최근, 자주 나온다.
아마 경제 위기 상황이다 보니 청년층의 실업난이 고개를 들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 이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아마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는 암흑인것 같다.
TV를 통해 이런 뉴스를 접하면서, 한편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나.
그렇게 하기 싫다, 내 적성이 아니다, 다른 길을 찾을거야 투덜투덜 되면서도 난 어느새
교직 경력 1년을 지났다. 정말 시간은 빠르다.
대학 입학 때 한번 재도전을 (절대 실패가 아니었다. 단지 공대를 반대하는 부모님때문에)
해서 완전 생각치도 못한 길로 접어든 나.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만 따져본다면, 난 아마
70%정도는 만족하는 결정을 했던 것일지도 -
휘청거리고 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올 겨울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나에게도 꽤나
골치거리가 되는 문제이기도 하고.
뉴스를 보면 대학교 1학년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최근, 자주 나온다.
아마 경제 위기 상황이다 보니 청년층의 실업난이 고개를 들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 이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아마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는 암흑인것 같다.
TV를 통해 이런 뉴스를 접하면서, 한편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나.
그렇게 하기 싫다, 내 적성이 아니다, 다른 길을 찾을거야 투덜투덜 되면서도 난 어느새
교직 경력 1년을 지났다. 정말 시간은 빠르다.
대학 입학 때 한번 재도전을 (절대 실패가 아니었다. 단지 공대를 반대하는 부모님때문에)
해서 완전 생각치도 못한 길로 접어든 나.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만 따져본다면, 난 아마
70%정도는 만족하는 결정을 했던 것일지도 -
TAG 취업난
2008/10/17 19:38
| ANOTHER EGO
5월에 학교에서 난동을 부렸던 나는, 알게 모르게 자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모양이다. 흠-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찍혔다, 꼬리표' 등에 속하는 건가보다.
당돌한 신규. 할말 다 하는 신규. 건방진 신규. 성격 좀 있는 신규.
아마 이런류가 지금 학교에서 날 보는 시선인것 같다.
하지만, 학부모/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학급 관리 제법 하는 신규, 영어/컴퓨터 잘하는 신규, 업무 잘하는 신규. 요정도의 타이틀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같다.
다른 학년과 현장학습을 같이 다녀오면 부장님들과 다른 선생님들께 내가 몰랐던 많은 얘기들을 들을 수 있고, 거기서 넌지시 내 행동에 대해 질타하거나 혹은 날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다. 윗분들이 날 다른 분들께 어떻게 말했다거나....
뭐 이런 것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난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고, 내가 할말은 해야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님도 사회생활에서는 내가 여지껏 해왔던 행동들 중에 몇가지는 고치거나 버려야한다고 신신당부했건만... 결국 나는 또 그렇게 보여지고 있다. 어쩔 수 없다. 그게 '나'니까.
부족할 것 없이, 내가 가지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자라왔고
나는 내가 나름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생각했고(-이건 여전히)
지금 어디가도 그렇게 꿀리지 않을 자신도 있고. 예전의 자신만만함만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네-네." 하며 넙쭉거리며 날 낮추고 싶지는 않다.
이 좁은 사회에서, 내 뒤로 어떤 꼬리표가 더 붙어나갈 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벌써부터 그걸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모난 성격은 둥글게 고쳐나가긴 하겠지만 처음부터 내 목소리를 내는 걸 주저하지는 않을테다.
당돌한 신규. 할말 다 하는 신규. 건방진 신규. 성격 좀 있는 신규.
아마 이런류가 지금 학교에서 날 보는 시선인것 같다.
하지만, 학부모/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학급 관리 제법 하는 신규, 영어/컴퓨터 잘하는 신규, 업무 잘하는 신규. 요정도의 타이틀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같다.
다른 학년과 현장학습을 같이 다녀오면 부장님들과 다른 선생님들께 내가 몰랐던 많은 얘기들을 들을 수 있고, 거기서 넌지시 내 행동에 대해 질타하거나 혹은 날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다. 윗분들이 날 다른 분들께 어떻게 말했다거나....
뭐 이런 것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난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고, 내가 할말은 해야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님도 사회생활에서는 내가 여지껏 해왔던 행동들 중에 몇가지는 고치거나 버려야한다고 신신당부했건만... 결국 나는 또 그렇게 보여지고 있다. 어쩔 수 없다. 그게 '나'니까.
부족할 것 없이, 내가 가지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자라왔고
나는 내가 나름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생각했고(-이건 여전히)
지금 어디가도 그렇게 꿀리지 않을 자신도 있고. 예전의 자신만만함만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네-네." 하며 넙쭉거리며 날 낮추고 싶지는 않다.
이 좁은 사회에서, 내 뒤로 어떤 꼬리표가 더 붙어나갈 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벌써부터 그걸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모난 성격은 둥글게 고쳐나가긴 하겠지만 처음부터 내 목소리를 내는 걸 주저하지는 않을테다.
2008/10/12 20:31
| U-GO-GIRL
참으로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와 삼청동에 갔다.
구름한점 없는 파아란 하늘과 이따금씩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 내리쬐는 햇살.
삼청동길을 걷기에 손색없는 날씨였다.
좋아하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지나온 우리의 이야기들을 하며, 앞으로의 우리를
이야기하는 그 몇시간 동안. 진한 에스프레소를 앞에 둔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
많은 시간을 알아와서,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우리들은 어떤 이야기 주제를 가지고도
즐겁고 유쾌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비록 직장일로 찌들어가고 있지만 이 친구를 보면
나의 학창생활이 떠올라서, 그때를 추억할 수 있어서 참 좋다.
10월 중순이지만- 낮은 여전히 초여름같이 더웠던 날.
TAG 삼청동
2008/10/11 20:28
| U-GO-GIRL
몸과 마음이 모두 피곤했다.
모처럼 쉬는 토요일이지만 아침일찍
나가야했고, 공부를 해야했고, 점심을
즐기지도 못하고 허둥지둥 먹고, 시험을
봐야했고... 또 시험은 왜그리 어렵던지.
다른나라 언어를 공부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것임을 또한번 느꼈고, 그럴수록
괜한 오기가 생기는 것도 느꼈고...
그래도 빈칸 없이 채우고 나와서 다행이긴 한데..... C뜰까봐 좀 두렵달까.
그래도 제목처럼 오늘 하루동안 내가 한 모든 활동들이 '생산적'이었다는 것에
만족을 하련다-
내일도, 힘내자!
TAG 보람찬 하루
2008/10/05 18:05
| ANOTHER EGO
예전에 산 칼리타 커피 드리퍼는 아주 만족스럽게 제 값을 하고 있다.
고디바 커피를 한번씩 드립해 마실 때 마다 우리 집 전체에, 내 입속에, 내 마음속에
그 달달한 초콜렛 향이 퍼져나간다. (사실 맛은 아메리카노다. 향만 초코.. fake!)
여기에 노래를 올리고 싶은데 내가 지금 듣고 있는 노래의 mp3가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고.
요즘 추천곡 Jazztronik 의 I like it. (엔하늘군이 어떻게든 찾아주지 않을까? ㅋㅋ)
이 노래 들으면서 커피마시면서 이것 저것 하는 게 요즘 내 삶의 樂 중 하나랄까?
고디바 커피를 한번씩 드립해 마실 때 마다 우리 집 전체에, 내 입속에, 내 마음속에
그 달달한 초콜렛 향이 퍼져나간다. (사실 맛은 아메리카노다. 향만 초코.. fake!)
여기에 노래를 올리고 싶은데 내가 지금 듣고 있는 노래의 mp3가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고.
요즘 추천곡 Jazztronik 의 I like it. (엔하늘군이 어떻게든 찾아주지 않을까? ㅋㅋ)
이 노래 들으면서 커피마시면서 이것 저것 하는 게 요즘 내 삶의 樂 중 하나랄까?
생각할 수록 해야할 것들의 목록이 늘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매일매일을 그렇게 사는 건 나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니까, 일요일 오후 쯤은 그냥
손에서 놓고 쉬게 놔둬야지...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왜이렇게 정신없고 팍팍하고 바쁘게 지내는 지 곰곰이 생각해봤을 때, 그 중심에는
내가 있었다. 결국 내가 내 자신을 채찍질해서 계속 움직이게 하고, 일을 벌려놓고, 그걸
수습하느라 힘들어하고 ...
벌써 10월이다. 2009년 1월에 2008년을 돌이켜볼때, 내 25살의 1년에 뭔가 하나쯤은
'잘했다.' 라고 할 만한 것을 만들고 싶다. 사실 이미 70% 이상은 달성했지만...
요즘들어 여기 저기에 욕심이 많아진 나로서는, 3달 동안 또 다른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다.
흠, 이것봐. 결국 또 난 3달동안 여유롭지 못할 듯.
손에서 놓고 쉬게 놔둬야지...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왜이렇게 정신없고 팍팍하고 바쁘게 지내는 지 곰곰이 생각해봤을 때, 그 중심에는
내가 있었다. 결국 내가 내 자신을 채찍질해서 계속 움직이게 하고, 일을 벌려놓고, 그걸
수습하느라 힘들어하고 ...
벌써 10월이다. 2009년 1월에 2008년을 돌이켜볼때, 내 25살의 1년에 뭔가 하나쯤은
'잘했다.' 라고 할 만한 것을 만들고 싶다. 사실 이미 70% 이상은 달성했지만...
요즘들어 여기 저기에 욕심이 많아진 나로서는, 3달 동안 또 다른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다.
흠, 이것봐. 결국 또 난 3달동안 여유롭지 못할 듯.
TAG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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