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EGO'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8/10/17 나와 그리고 보여지는 나. (1)
- 2008/10/05 여유로움 (4)
- 2008/09/21 Miss you guys
- 2008/09/15 호주 여행 숙소 예약 현황
2008/10/17 19:38
| ANOTHER EGO
5월에 학교에서 난동을 부렸던 나는, 알게 모르게 자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모양이다. 흠-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찍혔다, 꼬리표' 등에 속하는 건가보다.
당돌한 신규. 할말 다 하는 신규. 건방진 신규. 성격 좀 있는 신규.
아마 이런류가 지금 학교에서 날 보는 시선인것 같다.
하지만, 학부모/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학급 관리 제법 하는 신규, 영어/컴퓨터 잘하는 신규, 업무 잘하는 신규. 요정도의 타이틀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같다.
다른 학년과 현장학습을 같이 다녀오면 부장님들과 다른 선생님들께 내가 몰랐던 많은 얘기들을 들을 수 있고, 거기서 넌지시 내 행동에 대해 질타하거나 혹은 날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다. 윗분들이 날 다른 분들께 어떻게 말했다거나....
뭐 이런 것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난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고, 내가 할말은 해야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님도 사회생활에서는 내가 여지껏 해왔던 행동들 중에 몇가지는 고치거나 버려야한다고 신신당부했건만... 결국 나는 또 그렇게 보여지고 있다. 어쩔 수 없다. 그게 '나'니까.
부족할 것 없이, 내가 가지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자라왔고
나는 내가 나름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생각했고(-이건 여전히)
지금 어디가도 그렇게 꿀리지 않을 자신도 있고. 예전의 자신만만함만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네-네." 하며 넙쭉거리며 날 낮추고 싶지는 않다.
이 좁은 사회에서, 내 뒤로 어떤 꼬리표가 더 붙어나갈 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벌써부터 그걸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모난 성격은 둥글게 고쳐나가긴 하겠지만 처음부터 내 목소리를 내는 걸 주저하지는 않을테다.
당돌한 신규. 할말 다 하는 신규. 건방진 신규. 성격 좀 있는 신규.
아마 이런류가 지금 학교에서 날 보는 시선인것 같다.
하지만, 학부모/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학급 관리 제법 하는 신규, 영어/컴퓨터 잘하는 신규, 업무 잘하는 신규. 요정도의 타이틀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같다.
다른 학년과 현장학습을 같이 다녀오면 부장님들과 다른 선생님들께 내가 몰랐던 많은 얘기들을 들을 수 있고, 거기서 넌지시 내 행동에 대해 질타하거나 혹은 날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다. 윗분들이 날 다른 분들께 어떻게 말했다거나....
뭐 이런 것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난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고, 내가 할말은 해야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님도 사회생활에서는 내가 여지껏 해왔던 행동들 중에 몇가지는 고치거나 버려야한다고 신신당부했건만... 결국 나는 또 그렇게 보여지고 있다. 어쩔 수 없다. 그게 '나'니까.
부족할 것 없이, 내가 가지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자라왔고
나는 내가 나름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생각했고(-이건 여전히)
지금 어디가도 그렇게 꿀리지 않을 자신도 있고. 예전의 자신만만함만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네-네." 하며 넙쭉거리며 날 낮추고 싶지는 않다.
이 좁은 사회에서, 내 뒤로 어떤 꼬리표가 더 붙어나갈 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벌써부터 그걸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모난 성격은 둥글게 고쳐나가긴 하겠지만 처음부터 내 목소리를 내는 걸 주저하지는 않을테다.
2008/10/05 18:05
| ANOTHER EGO
예전에 산 칼리타 커피 드리퍼는 아주 만족스럽게 제 값을 하고 있다.
고디바 커피를 한번씩 드립해 마실 때 마다 우리 집 전체에, 내 입속에, 내 마음속에
그 달달한 초콜렛 향이 퍼져나간다. (사실 맛은 아메리카노다. 향만 초코.. fake!)
여기에 노래를 올리고 싶은데 내가 지금 듣고 있는 노래의 mp3가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고.
요즘 추천곡 Jazztronik 의 I like it. (엔하늘군이 어떻게든 찾아주지 않을까? ㅋㅋ)
이 노래 들으면서 커피마시면서 이것 저것 하는 게 요즘 내 삶의 樂 중 하나랄까?
고디바 커피를 한번씩 드립해 마실 때 마다 우리 집 전체에, 내 입속에, 내 마음속에
그 달달한 초콜렛 향이 퍼져나간다. (사실 맛은 아메리카노다. 향만 초코.. fake!)
여기에 노래를 올리고 싶은데 내가 지금 듣고 있는 노래의 mp3가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고.
요즘 추천곡 Jazztronik 의 I like it. (엔하늘군이 어떻게든 찾아주지 않을까? ㅋㅋ)
이 노래 들으면서 커피마시면서 이것 저것 하는 게 요즘 내 삶의 樂 중 하나랄까?
생각할 수록 해야할 것들의 목록이 늘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매일매일을 그렇게 사는 건 나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니까, 일요일 오후 쯤은 그냥
손에서 놓고 쉬게 놔둬야지...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왜이렇게 정신없고 팍팍하고 바쁘게 지내는 지 곰곰이 생각해봤을 때, 그 중심에는
내가 있었다. 결국 내가 내 자신을 채찍질해서 계속 움직이게 하고, 일을 벌려놓고, 그걸
수습하느라 힘들어하고 ...
벌써 10월이다. 2009년 1월에 2008년을 돌이켜볼때, 내 25살의 1년에 뭔가 하나쯤은
'잘했다.' 라고 할 만한 것을 만들고 싶다. 사실 이미 70% 이상은 달성했지만...
요즘들어 여기 저기에 욕심이 많아진 나로서는, 3달 동안 또 다른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다.
흠, 이것봐. 결국 또 난 3달동안 여유롭지 못할 듯.
손에서 놓고 쉬게 놔둬야지...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왜이렇게 정신없고 팍팍하고 바쁘게 지내는 지 곰곰이 생각해봤을 때, 그 중심에는
내가 있었다. 결국 내가 내 자신을 채찍질해서 계속 움직이게 하고, 일을 벌려놓고, 그걸
수습하느라 힘들어하고 ...
벌써 10월이다. 2009년 1월에 2008년을 돌이켜볼때, 내 25살의 1년에 뭔가 하나쯤은
'잘했다.' 라고 할 만한 것을 만들고 싶다. 사실 이미 70% 이상은 달성했지만...
요즘들어 여기 저기에 욕심이 많아진 나로서는, 3달 동안 또 다른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다.
흠, 이것봐. 결국 또 난 3달동안 여유롭지 못할 듯.
TAG 여유로움
2008/09/21 11:40
| ANOTHER EGO
내 hotmail 계정의 70%이상은 내가 밴쿠버에 만났던 친구들과 주고받은, 현재도 주고받고 있는 이메일로 채워져 있다. 생활에 너무 지칠 때,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 때 시간을 내서
예전메일부터 쭈욱 읽어보다보면... 그 시절에 내가 인종도 다른 그네들과 어떤 관심사를
나누고 어떤 고민을 털어놓았으며 어떤 위로를 받았는 지 알 수 있다.
오늘 아침에도 반가운 메일이 두 통이나 도착해있었다.
반년 가까이 살았던 그 곳에서 나는 매일 매일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었
지만, 오늘 받은 메일의 주인공들, 일본 친구 Yohei 와 멕시코 친구 Eus 는 단연 나에게
있어 스페셜한 친구들이다. 나는 당연히 이 외국인 친구들에게 주저없이 나의 best freind
라는 타이틀을 달아주었다.
나는 여전히 그리워한다.
여름방학 때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시티를 여행하면서도 내 마음의 절반은 서부에 있는
밴쿠버를 떠올리고 그리워했다. 그 이유는 단지 그곳이 아름다웠기 때문이 아니라, 거기에서
만든 추억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Yohei 와는 5년 안에 다시 만날 수 있을 확률이 100% 이다.
언젠가 일본에 한번은 돌아올 것이고, 실제로 이번 편지에서 그는 다음 방학때 일본에 가면
꼭 한국에 오겠다고 한다. 가이드는 내가 책임질 것이다.
우리 셋이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은 언제 올까?
Eus도 미국에 갈 것 같다고 한다. 그럼 나도 조만간 미국을 가봐야할까?
참 그립다. 너희들이.
예전메일부터 쭈욱 읽어보다보면... 그 시절에 내가 인종도 다른 그네들과 어떤 관심사를
나누고 어떤 고민을 털어놓았으며 어떤 위로를 받았는 지 알 수 있다.
오늘 아침에도 반가운 메일이 두 통이나 도착해있었다.
반년 가까이 살았던 그 곳에서 나는 매일 매일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었
지만, 오늘 받은 메일의 주인공들, 일본 친구 Yohei 와 멕시코 친구 Eus 는 단연 나에게
있어 스페셜한 친구들이다. 나는 당연히 이 외국인 친구들에게 주저없이 나의 best freind
라는 타이틀을 달아주었다.
나는 여전히 그리워한다.
여름방학 때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시티를 여행하면서도 내 마음의 절반은 서부에 있는
밴쿠버를 떠올리고 그리워했다. 그 이유는 단지 그곳이 아름다웠기 때문이 아니라, 거기에서
만든 추억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Yohei 와는 5년 안에 다시 만날 수 있을 확률이 100% 이다.
언젠가 일본에 한번은 돌아올 것이고, 실제로 이번 편지에서 그는 다음 방학때 일본에 가면
꼭 한국에 오겠다고 한다. 가이드는 내가 책임질 것이다.
우리 셋이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은 언제 올까?
Eus도 미국에 갈 것 같다고 한다. 그럼 나도 조만간 미국을 가봐야할까?
참 그립다. 너희들이.
2008/09/15 21:08
| ANOTHER EGO
1. 예약하기 정말 힘들었던 신년 축제 기간의 시드니
Glenferrie Lodge - 4박 5일. Quad share room(Female only)
1박에 무려 80달러(AUD)! 역시 초성수기의 숙박요금은 2배구나 2배. ㅠ_ㅠ
2. 갑자기 추가된 멜버른
The Green house backpacker - 1박 2일. Twin room. $ 88.
다행히 12월 30일에 하루 묵을 수 있는 방은 남아 있더라. 31일부터는 죄다 sold out.
이 숙소가 그렇게 위치가 좋고 깨끗한 백패커라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궁금하다. 후훗
(자칭 백패커와 유스호스텔 매니아의 기대감)
3. 수많은 액티비티를 즐기며, 결국에는 녹초가 되어 돌아올 우리들을 맞는 케언즈
Cairns Queens Court - 3박 4일. Twin room. $ 249.
친구가 찾아낸 숙소. 2인실이면 어디든 좋다. 시설도 좋은 것 같았다. 스샷을 믿어보자;
4. 문제는 브리즈번. 크리스마스에 도착해서 2박 3일 묵어야 하는데 완전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미 저렴한 백패커와 유스호스텔은 방이 없고, 결국 남은 건 3성급 호텔이나 bnb 쪽에서 찾아야하는데 걔네들도 무슨 가격이... tin billy 를 물망에 올려두고 있긴 한데, 유명한 백패커들은 전부 지하에 펍이나 클럽이 있어서 밤새 시끄럽다고 한다. 난 사실 클럽 놀러가면 되니까 괜찮은데 ... 친구가 싫어한다. ㅠ_ㅠ
(혼자 캐나다 가서 호스텔 6인용에서 만난 외국애들이랑 클럽에서 잘 놀다 온 본인)
-> 결국 Tin billy 4인실(female only)로 12월 25, 26일 예약 완료 :) 신난다.
추석 연휴 동안 그래도 놀기만 한 건 아니라 뿌듯하다. 숙소 예약 끄-읕!!!!!!!!
이제 호주 국내선 비행기표를 예매를 시작해야겠다. 헤헤 ♩
TAG 호주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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